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간다.생각도 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생김새도 다 틀린다. 사실 생각해 보면 무엇하나 같은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다가도 보편적인 것들을 생각해 보면 또 사람 사는 모습이 다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과 먹을 때 행복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세상살이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누군가는 모든 것을 누리고도 남는 넘치는 경제력을 갖고 있지만 누군가는 하루 한끼 매일매일을 끼니를 걱정하면서 기본적인 인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살아가니 말이다. 기사에 실린 위 사진은 400조원 부자 일론 머스크와 대조적으로 앙상하게 마른 기아를 겪고 있는 어린아이의 사진이 좀 보기 불편하다. 9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