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서랍

ChatGPT AI는 얼마나 똑똑 할까? 특징 5가지

푸른은하 2023. 4. 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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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고 벚꽃비도 내리고

ChatGPT에서는 봄 클래식 음악 추천을 받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잘 추천해 주는지 얼마나 한국어를 잘 인식하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실 그럴 생각은 없었지만 추천받은 후에 확인해 보면서 ChatGPT 특징 5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ChatGPT이 추천해준 클래식

1. 오타 및 어법

Q. 봄과 관련된 클레식을 추천해줘

A. 봄과 관련된 클래식 음악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

이 외에도 봄과 관련된 클래식 음악은 많이 있으니, 이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음악을 찾아서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클레식 >> 클래식으로 오타 정정함.
  • 추천을 >> 추천을 추천해로 작성해야 어색하지 않으나 이러한 어법을 아직 완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음.
  • 직접적인 대답 외 부가적인 의견을 제시함.(완전 마음에 드는 부분)

ChatGPT이 추천해준 클래식 추가

2. 문맥으로 질문이해

Q. 5개만 더 추천해줘

A.물론입니다! 봄과 관련된 클래식 음악을 더 추천해드리겠습니다.

  • 주어 없이 연결해서 5개만 더 추천해 달라고 했으나. 앞서 질문한 내용을 문맥으로 이해하고 흔쾌히 추천해 줌
  • 부가의견의 경우 앞 질문의 것과 거의 동일하지만 작성 제공됨
이 외에도 봄과 관련된 클래식 음악은 많이 있으니, 이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음악을 찾아서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도 많은 봄과 관련된 클래식 음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음악을 찾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AI에게 고맙다고 했다

우선 AI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봄 추천 클래식 TOP10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추천받은 곡들을 하나하나 다시 들어보고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추천곡 2번 바흐의 칸타타 "봄의 기쁨"이라는 곡을 구글에서 검색해 보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서 다시 ChatGPT에게 질문했습니다.

 

3. 개떡 같은 질문에 찰떡같은 대답

Q. 바흐의 칸탙 봄의 기쁨은 몇번이야?

A. 바흐의 칸타타 중에서 봄을 주제로 한 작품은 "봄의 기쁨" (영어: Joy of Spring)이라는 제목을 가진 BWV 202번 작품입니다. 따라서, 바흐의 칸타타 "봄의 기쁨"은 BWV 202번입니다.

  • 작열하는 오타 카탙을 칸타타로 인식
    • 아마도 앞에서 주고받은 대화를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사과하는 ChatGPT

 

 

4. 찰떡같은 대답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

바흐의 칸타타 "봄의 기쁨" : 바흐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칸타타 중 하나로 봄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바흐의 칸타타 중에서 봄을 주제로 한 작품은 "봄의 기쁨" (영어: Joy of Spring)이라는 제목을 가진 BWV 202번 작품입니다. 따라서, 바흐의 칸타타 "봄의 기쁨"은 BWV 202번입니다.
저의 답변이 잘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바흐의 "봄의 기쁨"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니, BWV 202가 아닌 BWV 211번 작품 "커피 칸타타" 중 "봄이여 오라" (영어: "Be Thou Welcomed, Spring")이라는 부분에서 "봄의 기쁨"이라는 가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봄의 기쁨"이라는 제목이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답변이 다시 한번 부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바흐의 "커피 칸타타" 중에서 "봄이여 오라" 부분이 있다는 것을 잘못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봄의 기쁨"은 바흐 작곡의 대표작 중 하나인 "브랜덴부르크 협주곡" 중에서 1악장에 등장하는 악제입니다. 이 작품은 BWV 1046번입니다. 이 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봄의 기운을 표현하고 있으며, 바흐의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 중 하나로 꼽힙니다.
따라서, 바흐의 "브랜덴부르크 협주곡" 중 1악장 "봄의 기쁨"을 말씀드리고 싶었으며, 이 작품은 BWV 1046번입니다. 다시 한번, 저의 부적절한 답변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 추천받은 곡을 구글에서 확인하였으나 확인할 수가 없어서 다시 AI에서 요청을 했고 자신이 잘못 기억하고 있었다며 사과를 했다.
  • 그것도 여러 번이나 잘못 알려주었다. 확인하지 않았더라면 감쪽같은 대답이다.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대답과 부가설명이 적절하게 제시되는 것 같다.

하지만 그 내용의 진실성이나 정확도는 별도로 확인하는 과정이 아직은 필요해 보인다.


chatGTP의 부연설명

5. 정말 대화가 가능한 ChatGTP

  • 한국어를 거의 마스터한 것으로 보인다.
  • 직접답변에 더해서 적절한 부연 설명을 제공하는 부분은 신입사원이 검색해서 가져오는 답변보다 훨씬 나아 보인다.

chatGPT openAI

추천해 준 곡들은 모두 하나하나 작곡자와 곡의 이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특히 클래식 곡의 경우 악장(작품 번호)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쉽지 않았다. 무료 버전이라 제공받은 자료가 오래되어서 조금 덜 똑똑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니 아직은 답변을 역으로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용가치는 매우 높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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