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똥우산 씌워주는 머슴

푸른은하 2020. 7. 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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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weeks Sprint 

어제 우리는 5주차 발표를 했다.

(다행인지... ㅎㅎ 이곳이 이사준비로 정신이 없다. 회의실(통유리라 밖이 훤히 보인다.) 밖에서 직원들이 책상정리 중)

개발팀의 결과물은... 제각각이고... 오류는 애교라 볼수 있다. 작업이 아예 마무리 안된 상태이니 말이다.나는 오늘도 똥우산을 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획자는 참 마력 있는 직업임에는 틀림없다.
'안토니오 가르시아 마르티네즈'가 이야기한 것처럼 똥우산을 씌워주는 머슴 같은 존재라 할지라도 말이다.

출처: https://germweapon.tistory.com/340 [세균무기, 지구별에 흔적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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